카테고리 없음

캠브리지 시니어 연수, JTBC 힐링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EndingCredit 2025. 2. 13. 02:15
반응형

최근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를 접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중년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어 도전기에 반가움과 웃음을 함께 느낀 듯합니다. 저 역시 첫 화를 시청하며,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의 기대와 설렘, 그리고 여정에서 부딪히는 난관들을 지켜보면서 왠지 모를 뭉클함을 느꼈는데요. “배우들도 이렇게 두려워하고 설레어하는 구나” 싶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 바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예능늦기전에 샬라샬라 포스터
출처 :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1회 주요 내용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는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이 영국 케임브리지로 14일 동안 어학연수를 떠나는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첫 회에서는 무려 18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을 마치고 낯선 영국 땅에 발을 디딘 다섯 명의 배우들이, 지치고 허기진 상태에서 숙소에 도착해 컵라면과 묵은지로 첫 식사를 해결하는 장면이 그려졌어요. 이 모습은 화려한 배우들의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서 더욱 인간적으로 느껴졌는데, 아무리 유명인이라도 낯선 나라에서는 누구나 허둥지둥하게 마련이라는 사실이 새삼 와닿았습니다.

 

이후 그들은 학교까지 직접 길을 찾아가야 하는 미션을 받고 현지인들과 소통을 시도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해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죠. 특히 성동일은 길을 찾는 도중 “더는 못 하겠다”며 불만을 토로하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배우들이 ‘이미지 관리’를 포기하고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는 광경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죠.


따라해 볼 만한 유용한 영어 표현

1. Excuse me, could you help me?

- 길을 묻거나,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2. How much is this?

-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가격을 묻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입니다. 

3. Where is the nearest bus stop?

- 버스를 타야 하는데 정류장이 어딨는지 도통 모르겠을 때, 현지인에게 물어볼 수 있는 문장입니다. 

4. Can I have the bill, please?

-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를 요청할 때, 격식 차리며 쓸 수 있는 표현이죠. “Check, please.”보다 공손하게 들립니다.

5. I’m looking for this address.

- 특정 주소를 찾을 때, 스마트폰의 지도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 문장과 함께 주소를 보여주면 아주 편리합니다.

6. Do you speak English?

- 상대방이 영어를 할 줄 아는지 미리 확인하면,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 훨씬 수월해지겠죠.

7. Could you please repeat that?

- 알아듣지 못했을 때, 살짝 웃으며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부탁하면, 상대방도 흔쾌히 도와줄 거예요.

8. I don’t understand.

- 상대방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을 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도 때론 중요한 태도입니다.

9. Can you speak more slowly, please?

- 현지인들의 빠른 말이 부담스러울 때, 이 문장으로 말의 속도를 늦춰달라고 예의 있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10. Where can I find a supermarket?

- 간단한 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품을 살 때, 슈퍼마켓의 위치를 묻는 필수 표현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것도, 낯선 환경에서 이방인으로 헤매는 것도, 배우들에게나 우리에게나 분명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를 보며, 배우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그들과 함께 웃고, 함께 답답해하며, 어느 순간 “나도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작은 희망이 생길 수 있거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용기, 그리고 영어 표현까지 얻어가며, 우리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해보면 어떨까요? 일상의 작은 변화를 즐기는 모습이, 결국 언젠가 큰 성취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본 포스팅는 공개된 정보와 개인적 감상과 경험으로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JTBC 입니다.